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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9 부모로써 받은 첫 카네이션

어버이날 하루 전인 7일 영빈이가 놀이방에서 만들어 온 카네이션

매년 부모님이 비싸다고 사오지 말라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하던 중에 영빈 엄마가 보여주네요. 드릴 생각만 했지 받을 것은 전혀 생각도 못했었는데...

놀이방 선생님이 거의 도와 주셨겠지만 그래도 감회가 남다르네요.
파란 색연필로 지렁이처럼 그려 놓은게 아마 영빈이가 해놓은 작업이겠죠 ^^

더욱 열심히 아빠 노릇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놀이방에서 낮잠을 안 자서 퇴근하고 집에 가니 이미 자고 있던 영빈이는 "아빠 오시면 달아드리자" 했더니 자기가 달고 다니겠다고 땡깡을 부렸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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